
전자담배는 니코틴 액체를 전기로 가열해 발생한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말 그대로 전자 담배 입니다.
최근에는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가 있다고 하지만 담배 맛을 내기위해 또 다른 화학적 성분을 사용하여
여전히 담배에 대한 중독성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은 담배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지 금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래는 조선일보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의 전자담배 관련 기사 발췌 입니다.
" 20년간 담배를 피운 최모(41)씨는 올해 초 금연을 결심하고 니코틴 패치를 붙였다.
가끔 술자리에서 한 두 개비 피우는 정도로 담배를 줄인 최씨는 이마저 끊기 위해 지난 여름 전자담배를 샀다.
최근 소변 검사에서 최씨는 니코틴 양성반응이 나왔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책임의사는 "전자담배로 바꾼 최씨는 담배를 끊은 것이 아니라 담배 종류만 바꾼 셈"이라고 말했다."
전자담배를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사람은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어떤 이들은 전자담배는 1갑이나 1개비 단위로 계산이 되지 않아 흡연량 조절이 쉽지 않아 더 많이 니코틴을 흡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배는 끊는 방법밖에 없으며 대체 수단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