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 후기라기 보다 체험담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어야 하니까요
제 목표는 2015년 1월1일부터가 금연을 목표로 세우고 리엔파이프를 샀습니다.
일단 전 담배를 하루 두갑씩 대학교때부터 21년간 피웠던 꼴초중에 꼴초입니다.
참고로 전 군대훈련소에서도 교관 라이터 훔쳐서 꽁초 주서 피웠습니다.
담배 두갑씩 핀 사람들은 담배가 그냥 생각나서 피운것이 아니라 걍 할일 없을때 심심할때 피고싶을때 그냥 주구장창 피운다고 보심 됩니다.
그기에 술 먹고 하는날에는 3갑 4갑 피웠고요. 저같은 꼴초는 담배 끊기 힘듭니다. 아마 아실겁니다 근대 끊었어요 ㅎㅎ
전 리엔파이프를 9월달부터 시작했습니다. 담배는 레종블루였구요 첫 1번파이프를 끼고 피웠을때 음~~~
안빨려요. 그리고 담배맛이 안나더라고요 근데 하루 이틀 참고 피니 피울만 한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파이프 하나 바꾸는데 이틀정도 걸리더라고요 적응시간이 좀 긴편이었죠
머 중간에 몇번 파이프가 어떤냐 이런것은 다른후기에도 많으니 참고 하시고요
전 11월에 레종블랙으로 다시 24번부터 다시 피웠습니다. 그리고 1mm로 31번까지 피웠죠
담배양은 변함 없었습니다. 31번으로 계속 피워도 담배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31번파이프만 한달 반을 피웠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담배생각 안난다던데 전 큰 변화거 없었습니다 하루 한갑반에서 두갑
일단 담배도 계속 당기고 습관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단 아침에 그전처럼 담배가 막 당기고 하는것은 없더라고요 제가 프리렌서라서 오전에 한가한 편인데
점심까지도 참을만 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담배 생각이 납니다 전처럼 미친들이 나는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1월1일 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담배 끊었는데 몇시간 되지도 않는데 담배 생각 나더라고요
근데 참을만 하다는것과 미칠정도는 아니다라는것 습관이 좀 좌우하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금연 하루가 지나서 이래서는 담배 못 끊겠구나 생각해서
금연보조제를 샀습니다.
금연은 평생 참는다라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아직도 담배 생각이 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중에 그 맛있었던 맛이 생각 나듯 그런생각이랄까요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참을수 있고요
참고로 하실건 31번파이프까지 갔다고 금연이 무조건 되는건 아닙니다. 담배생각 나고요
자기 의지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대신 저같은 꼴초가 담배를 끊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술마실때는 담배 생각 많이 안납니다. 요즘 술자리에 담배 피는사람도 없고 담배피우로 나가는분들 불쌍해 보이더라고요
대신 심심할때 가끔 담배 생각 납니다. 꼴초들은 아무생각 없을때 참 담배 많이 피웠거든요 ㅎㅎ
한가지 확실한것은 저같은 꼴초도 끊었다는거와 도움이 됩니다. 단 저절로 리엔파이프를 한다고 저절로 담배가 끊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이거 한다고 의지 없이 쉽게 담배 쉽게 끊어지는구나 생각하시면 사지 마세요 특히 저같은 꼴초는
자기 의지가 확실히 필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담배는 끊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이라는것 저도 제가 끊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요
리엔파이프를 알게 되서 행운이라는것과 비흡연자가 되서 너무나 즐겁고 좋습니다
여러분도 비흡연자가 되서 저랑 같은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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