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금연 하다가 보조제 찾다가 한달전에 금연을 결심을 해서 리엔파이프를 시작 하였습니다.

솔직히 구매하게 된 계기는 리엔파이프 후기를 보고나서였죠.(50%의 큰확률 +_+)

리엔파이프 사용하기 전 금연을 결심하면 하루도 못가 실패하곤 했죠. 수십 수백번...

그러다가 큰맘먹고 큰돈 들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금연을 생각하면 큰돈도 아니죠...

여담이지만 후기들을 보면서 이런 TIP 이 없어서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제가 현재 30번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 보시면 구멍밑에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나만 아는것일까하는 생각에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자...이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제나이 이제 서른 입니다. 곧 서른한살이 되겠지요.

담배는 20살때 던힐라이트로 시작해서 레죵 블루로 갈아탔습니다. 하루에 한갑정도...

현재 리엔파이프는 레죵 블루(3mg)로 계속 사용중이고요 사용중에 다른 담배를 피워 본적은 없습니다.

1번 파이프는 당연히 샘플로 주신 파이프로 사용 했습니다.

담배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담배필 때 뭔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 없으면 피우기가 싫어집니다.

친구들 중에 1mg 의 담배를 가지고 있어서 얻어피우면 필터까지 자르고 피던 저입니다...

뭐 처음에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목에 걸리는 느낌이 은근히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1~10번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냥 생담배를 피웠던 시절에는 담배를 필때마다 헛구역질이 나오곤 했습니다.

리엔파이프를 끼고 피우니 그런 증상은 없더라구요.

사용할 때 힘들었던 점은 담배피면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그게 뭐냐고 물어봤을 때 설명하는게 힘들었습니다 ㅋㅋ(회사에서) 열번 넘게 설명한듯...점점 간소하게 설명.ㅋㅋ

저는 15번쯤부터 좀 힘들었던걸로 느꼈습니다. 15번부터 담배를 피우는 것 같지가 않아 두개씩 피우던게 생각나네요.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없어짐...

20번 넘어서부터 적응이 조금씩 되는 느낌입니다. 1mg 의 담배를 피우는 느낌이죠.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웠다는 안정감 같은거라고 할까요.

현재 30번 진행중인데 파이프를 끼고 피우는대도 헛구역질이 나옵니다. 내일이면 31번인데 아직까지는 자신이 없어 두번사용하기법을 준비했습니다.

26번부터 1mg 담배로 바꿔서 사용 하려고요. 두번사용법이 끝나면 끊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31번까지는 아직 무리라는 생각...)

내일 31번을 사용해봐야 알겠습니다만 현재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침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만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계속 사용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리엔파이프를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담배를 피워본적이 없으며 여태까지 파이프를 사용한게 아까워서라도 생담배를 필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저는 성공하진 않았지만 만약 금연에 성공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할 생각입니다.(주위에서 그냥 담배펴라,전자담배펴라 하시던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

고 싶네요)

금연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 (건강해지고, 돈절약하고, 피부좋아지고, 몸과 옷에서 향기나고,)

제가 성공했는지는 나중에 또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